한국공학한림원이 제15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및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7일 발표했다. 대상에는 오원철 한국형경제정책연구소 상임고문(83·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이, 젊은공학인상에는 한종훈 서울대 교수(50)와 지요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승용디젤 연구위원(47)이 각각 선정됐다.
오 상임고문은 1970년대부터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는 정책 입안과 실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화학 산업이나 에너지 산업의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 연구위원은 승용디젤엔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억 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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