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씨(52·오른쪽)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우승자인 허각 씨(26)가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제가를 함께 불렀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두 가수가 함께 부른 대회 공식 주제가 ‘함께 달리자(Let's Go Together)’를 녹음해 7일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2006년 미 에미상 후보에 오른 작곡가 신명수 씨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고, 작사는 심현보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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