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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석-권혁부-김택곤 씨 방송통신심의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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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6:28
2011년 4월 20일 06시 28분
입력
2011-04-20 03:00
2011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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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중이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국회의장 몫 심의위원으로 한나라당은 엄광석 전 SBS 논설위원과 권혁부 현 방통심의위원을, 민주당은 김택곤 전 전주방송 사장을 19일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각각 3명을 위촉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대통령 몫의 심의위원에 박만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 최찬묵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국회 문방위 몫 심의위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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