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영화 ‘악마를…’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대상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1일 03시 00분


김지운 감독(사진)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제29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에서 대상인 ‘황금까마귀상’을 받았다고 조직위원회가 19일 밝혔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오포르투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이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서 한국영화가 대상을 받은 것은 김기덕 감독의 ‘섬’(2001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4년)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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