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25일 문화재 보존 및 활용 업무를 심의할 문화재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47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인사에서 새로 선정된 문화재위원은 43명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위원들과 비교할 때 평균 연령이 62.4세에서 60세로 2.4세 낮아졌으며 여성위원 비율도 20%에서 23%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에는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신경철 한국고고학회장, 최정필 세종대 명예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자매 문화재위원이 됐다. 다음은 분과별 문화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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