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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문학상 현길언-신달자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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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03:00
2011년 5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1-05-03 03:00
2011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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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현길언 씨와 시인 신달자 씨가 계간 ‘21세기 문학’이 주관하는 제18회 김준성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현 씨의 단편소설 ‘애증’과 신 씨의 시집 ‘종이’. 김준성문학상은 2007년 작고한 소설가이자 기업인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소설 1000만 원, 시 500만 원.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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