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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윌리엄 왕세손부부 7월 첫 美 공식방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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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6 03:00
2011년 5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1-05-06 03:00
2011년 5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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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엔 캐나다 국빈방문
윌리엄 왕세손 부부. 동아일보DB
지난달 29일 결혼한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세손빈이 캐나다 국빈 방문에 이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를 방문한다고 찰스 왕세자 관저인 클래런스 하우스가 5일 밝혔다.
BBC방송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방미는 결혼 후 첫 미국 공식 방문이다. 윌리엄 왕세손은 개인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캐서린 세손빈은 이번이 첫 미국 방문이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첫 해외 공식 방문으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캐나다를 국빈 방문한다. 부부는 9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럭비월드컵에도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이종훈 특파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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