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기춘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북 성주 출신인 고인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연세대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위원, 한국은행 고문, 한국개발연구원 이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배효선 씨와 아들 종현(연세대 교수) 주현(다솜메디칼 대표) 상현 씨(삼성카드 차장), 딸 희정 지미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8일 오전 6시 반.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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