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조동성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20일 03시 00분


일제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조동성 선생(사진)이 1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20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4년 1월 중국 허베이(河北) 성 스자좡(石家庄)에서 항일 지하공작에 가담했다. 같은 해 3월 허난(河南) 성 뤄양(洛陽)에서 중국군 별동대원과 함께 항일 활동을 하다 광복 직전 광복군 제3지대 본부에 입대했다. 정부는 198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빈소는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0일 오전 8시 반,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4묘역. 010-9611-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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