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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문학상 전성태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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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03:00
2011년 6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1-06-13 03:00
2011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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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성태 씨(42·사진)가 제19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국화를 안고’. 전남 고흥 출신인 전 씨는 1994년 등단한 뒤 소설집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 ‘늑대’ 등과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를 발표했다. 상금은 3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30일 울산 남구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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