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김경준 삼성물산 전무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대표는 34년간 해외 건설현장에서 한국 건설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 전무는 세계 각지에서 초고층 건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은탑산업훈장에는 김광수 광남토건 대표와 황규철 경림건설 대표, 동탑산업훈장에는 강부인 세방테크 대표 등 174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건설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 건설업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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