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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고 ‘자랑스러운 유란인’상 박영숙 김옥이 전재희 이재순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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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3:00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1-06-23 03:00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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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김옥이 전재희 국회의원, 이재순 전 육군 준장 등 4명이 최근 대구여고 총동창회(회장 최오란)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유란인’상을 받았다. 2008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이 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1954년 개교한 대구여고는 지금까지 졸업생 3만여 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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