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스테이츠대(PSU·Pacific States University)를 해외 분교로 본격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사진)은 22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PSU 윌셔캠퍼스에서 “PSU를 건국대 공식 로스앤젤레스 캠퍼스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학생과 교수 교환은 물론이고 커리큘럼, 학교 운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1988년부터 PSU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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