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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방제 ‘세스코’ 전순표 회장 동국대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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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3:00
2011년 8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1-08-22 03:00
2011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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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해충방제 기업 ‘세스코’와 전문방역제품 생산기업 ‘팜클’의 전순표 회장(76·사진)이 19일 동국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는 전 회장이 국내 방제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이끌고 장학금 조성 등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1961년 농림부 재직 당시 사회적 문제였던 쥐를 박멸하기 위해 ‘쥐잡기 날’ 제정과 ‘쥐꼬리 모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국내 쥐 박사 1호로 1976년 세스코의 전신인 전우방제를 설립해 양곡 관리 및 국민 위생환경 개선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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