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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완 한미클럽 회장, 위성방송 ‘통일TV’ 추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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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03:00
2011년 9월 5일 03시 00분
입력
2011-09-05 03:00
2011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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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방송인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봉두완 한미클럽 회장(사진)이 위성방송 설립을 추진한다.
주미 특파원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미클럽을 이끌어온 봉 회장은 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한반도 비전과 통일(통일TV방송)’ 창립대회를 연다. 봉 회장이 대표를 맡는 이 법인에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 황균환 전 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1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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