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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삼성화재-경찰청 지원 협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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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03:00
2011년 9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1-09-06 03:00
2011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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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경찰청은 5일 순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은 자기희생을 실천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경찰장학회를 통해 유자녀 182명에게 초등학생 240만 원, 중학생 360만 원, 고등학생 600만 원씩 매년 총 8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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