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황순원문학상 이영광 윤성희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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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0일 03시 00분


제11회 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 19일 시인 이영광 씨(46), 소설가 윤성희 씨(38)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 씨의 ‘저녁은 모든 희망을’과 윤 씨의 단편 ‘부메랑’. 상금은 미당문학상 3000만 원, 황순원문학상 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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