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스티븐스 대사 “명예 제주도민 됐어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3 03:53
2011년 9월 23일 03시 53분
입력
2011-09-23 03:00
2011년 9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차례 방문 잊지 못할 것”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2일 대사관저인 하비브하우스에서 우근민 제주지사로부터 명예 제주도민증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말 이임을 앞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스티븐스 대사는 21일 자신의 블로그인 ‘심은경의 한국이야기’를 통해 이달 초 대사관저를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로부터 명예 제주도민증을 받은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그는 “제주도와의 인연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명예도민이 됐다”고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과거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주도에 처음 간 것은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왔던 1970년대”라며 “그때 얼마나 좋았던지 1977년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다시 제주도를 찾아 열흘 동안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제주도에 열흘 정도 머물면서 서귀포 근처의 민박집 아주머니가 준비해준 식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 아침이면 벼가 익어가는 논길을 걸어 외딴 해변까지 산책을 하고 하루 종일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하기도 했던 당시의 여행을 추억했다.
이어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달 제주도를 찾아 해녀 체험을 했던 일을 거론하며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줬던 제주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선물’이라던 제품, 알고보니 ‘뒷광고’
파월의 입에 쏠린 시장의 눈… 美·日·英·中 통화정책 회의 개최[D’s 위클리 픽]
[월요 초대석]“의대생 복귀 마지노선은 이달 28일, 선배 의사들도 이젠 복귀 독려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