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변인관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애국지사 변인관 선생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43년 평양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한글 보급과 민족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그해 11월 광복군 결사대원들이 주도한 황해도 겸이포의 일본 미쓰비시제철소 폭파 의거에 가담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 빈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가데나 대흥교회, 장지는 로스앤젤레스 로즈힐 메모리얼파크 010-5242-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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