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최예근 여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7일 03시 00분


애국지사 최예근 여사(사진)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35년 10월 서탑신사 방화사건 당시 어머니와 함께 현장에 간 혐의로 체포돼 12세의 나이로 2주일간 구류됐다. 1940년 7월에는 독립군에 군자금과 독립운동 관련 연락문을 전달하다 일경에 체포됐다. 1977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경준 경석 씨, 딸 희정 씨 등 2남 1녀. 빈소는 인천 적십자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반, 장지는 벽제 공원묘지. 032-8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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