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김종수)는 올해 한국출판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63·사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행본 ‘번역과 한국의 근대’(소명출판)와 ‘번역의 미로’(글항아리). 우수상은 한혜영 제우미디어 출판사업부 차장과 김지연 도서출판 지금 대표, 화면해설 전문작가인 이영희 씨 등 3명이 수상했다. 이구용 케이엘매니지먼트 대표와 장기영 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은 각각 ‘소설 파는 남자’(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와 ‘책의 미래’(푸른영토)로 한국출판평론상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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