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우 소령 ‘올해의 탑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일 03시 00분


공군은 1일 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소속 신건우 소령(38·공사 45기·사진)을 ‘올해의 탑건’으로 선발했다. 탑건은 지난 1년간 비행훈련과 비행경력, 작전참가, 사격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조종사를 일컫는다.

신 소령은 10가지 필수요소 항목에서 1000점 만점에 861.2점을 받았다. 비행기록 2400여 시간의 베테랑 조종사인 신 소령은 10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는 F-15K 전투기 사격 부문에서 최우수 조종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신 소령은 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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