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그룹 자원봉사단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한 뒤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희망 화초’에 물을 주고 있다. SK그룹 제공
SK그룹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최태원 회장과 임직원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김신배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SK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 우리 사회의 행복을 키우고 이를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는 11, 12월을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김치 15만 포기 전달 △연탄 100만 장 배달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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