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란 국장국세청은 서기관급 이상 105명의 정기인사를 30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청 조사2, 4국장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됐던 원정희 국장과 이승호 중부청 조사3국장이 각각 배치됐다. 정이종 중부청 조사2국장과 국방대학원 연수를 마친 강형원 국장은 중부청 조사1국장, 2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으로 첫 지방청 국장이 임명되는 등 우먼파워가 두드러졌다. 유제란 남원세무서장이 대전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에 올랐고, 도봉세무서장과 홍천세무서장에 소은자 이화순 서기관이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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