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올해의 동문 5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7일 03시 00분


KAIST는 2011년을 빛낸 ‘올해의 동문’으로 백만기 김&장 고문, 이용희 KAIST 자연과학대학장, 양세인 ㈜OCI 부사장, 김대훈 LG CNS대표이사,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백 고문은 지식경제부 사무관, 특허청 심사관, 김&장 변리사 등을 지내며 공학과 행정의 융합을 통해 이공계 전문 인력의 진로를 넓히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학장은 광결정 물리광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다. 양 부사장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 대표이사는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LG CNS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나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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