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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부상경찰관 유자녀에 현대車 정몽구재단 장학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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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03:00
2012년 2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2-02-15 03:00
2012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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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이 올해부터 공무 중 순직하거나 중상을 입은 경찰관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경찰청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순직·공상 경찰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나라사랑 장학금’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경찰관 대학생 자녀 60명이 1인당 매년 400만 원씩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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