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제1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로 이효재 경신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을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열었다. 여성학, 가족사회학을 연구한 이 소장은 호주제 폐지, 정신대 보상문제 등의 분야에서 여성운동을 이끌어왔다. 한편 ‘젊은 지도자상’은 이라크전쟁 직전 중동에서 반전평화 캠페인을 벌인 시민단체 운동가 임영신 이매진 피스 대표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활동에 힘쓴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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