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中企경영 자문 공로” 6명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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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4일 03시 00분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경영자문단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와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영달 전 한국애보트 대표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경영 노하우를 널리 전파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 3월 중소기업경영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지금까지 100여 명의 대기업 출신 자문위원들이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전략과 마케팅, 인사, 노무 등 1800회가 넘는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여러분의 활동이 지방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질적인 도움이 좀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대한상의#중소기업#중소기업경영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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