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제17회 여성주간(다음 달 1∼7일)을 맞아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들을 29일
발표했다. 1995년 한국여성NGO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여성의 위상을 알리고 2000년부터 2년간 국회 여성특별위원장을 지낸 이연숙
한국여학사협회 이사(사진)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2000년부터 가정상담센터와 피해자 쉼터를 운영하며 헌신해온 박인숙 경남
아동여성인권연대 위원장, 1983∼1996년 한국여성개발원과 정무장관실에서 일하며 여성정책 기반을 다진 김정자 미래여성네트워크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조중신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소장과 강정숙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 소장은 국민포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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