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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육장 ‘40년 꿈’ 동화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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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03:00
2012년 7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2-07-03 03:00
2012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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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는 어린이들 통해 모험심 키워주고 싶었죠”
김일환 동부교육지원청장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당선
30년 넘게 초등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육장이 동화작가가 됐다. 주인공은 김일환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56·사진). 추리 모험물인 ‘고려보고(高麗寶庫)의 비밀’이란 장편동화로 최근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다.
그는 11세 때부터 동화작가를 꿈꿨다. 충북 충주 삼원초 4학년 시절에 동화 ‘사랑의 학교’를 감명 깊게 읽은 뒤였다. 요즘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라도 모험심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꾸준히 썼다. 10번 넘게 공모전에 도전한 끝에 작가의 꿈을 이뤘다.
이번 수상작은 초등학교 6학년인 주인공 강찬우 군이 고려시대의 보물 관련 서적인 고려보고란 책을 우연히 손에 넣은 뒤 친구들과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김 교육장은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산과 들에서 뛰어놀기 힘들어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같은 이야기를 낯설어한다. 책을 통해서라도 모험심을 기를 수 있게 눈높이에 맞는 추리모험동화를 지었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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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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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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