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오빤 딱 내 스타일’이 유튜브에 공개된 15일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날 YG 라이프 블로그와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가수 현아(포미닛 멤버)가 ‘강남스타일’을 여성 시각에서 새롭게 풀어 냈다. 강남스타일의 가사를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식으로 개사하면서 ‘오빤 강남스타일’이란 후렴구를 ‘오빤 딱 내 스타일’로 바꿔 불렀다. 현아와 싸이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이 뮤직비디오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강남스타일’에 출연한 현아에게 싸이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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