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유공자 13명에게 정부 포상을, 현업 근로자 155명에게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철도고속화연구에 매진해온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기술본부장과 철도경영의 효율 개선을 추진한 이계환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지원안전실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열차탈선 및 전복 등 대형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국철도공사 최신학 기관사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김상태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 민우영 포스코건설 상무보 등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대전 동구 소제동 철도트윈타워 2층 대강당에서 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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