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시상식이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선자 김예경(47) 안민혜 씨(32)가 상패와 상금 500만 원, 전시지원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김 씨와 안 씨가 공동으로 기획한 당선작 ‘진단적 정신-1’은 ‘파국(catastrophe)’을 주제로 한 전시다. 한국 중국 일본 출신 작가 17명이 출품한 회화 사진 비디오 설치 조각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상식에는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최범 디자인 비평가, 유진상 계원예술대 교수, 김노암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11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02-36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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