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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후보들, 대선후보로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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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04:27
2012년 11월 1일 04시 27분
입력
2012-11-01 03:00
2012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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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빅3’가 토론장에 함께 선다면 어떨까. 동아일보 기자후보 30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각각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로 변신해 가상토론을 펼쳤다. 이 토론은 동아일보 수습기자를 뽑는 실무평가 과목의 하나. 가상토론에서 박 후보는 ‘신뢰’, 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정치’, 안 후보는 ‘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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