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제11회 과기한림원 학술상 수상자로 정영근 서울대 화학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새로운 고리 화합물 합성 방법을 제시하는 등 화학 분야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과기한림원 공로상은 이충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위원과 박원훈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회장, 덕명한림공학상은 남수우 KAIST 명예교수, 목운생명과학상은 김세권 부경대 교수와 김성훈 경희대 교수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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