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펼치는 삼성에버랜드의 연탄 보내기 캠페인이 화제다. 삼성에버랜드는 자사 트위터(witheverland)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수를 합산해 연탄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20일 시작했다. 한 사람이 참여할 때마다 연탄 한 장씩 적립하는 이 행사에는 이틀 만에 2만5000여 명이 참여해 같은 수의 연탄이 적립됐다. 회사 측은 “최대 10만 장의 연탄을 적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임직원 성금과 회사의 기부금으로 연탄을 마련해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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