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호-박양진 교수 연강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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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3일 03시 00분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공성호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와 박양진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를 선정해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공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림프절 비율의 재평가’, 박 교수는 ‘국내 복부대동맥류 환자 치료의 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을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각각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국내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만든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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