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자기 시간 50%는 읽고 50%는 사색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Array
업데이트
2012-12-10 03:00
2012년 12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2-12-10 03:00
2012년 12월 10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금요경제강좌 500회 특강
“자기 시간의 50%는 읽고, 나머지 50%는 고민하고 사색하는 데 써야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 ‘금요 경제강좌 500회 특강’에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무얼 하고 싶으냐”는 한 청중의 질문에 내놓은 답이다.
김 총재는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면서 대답을 시작했다. 그는 “남이 만들어 놓은 지식을 외우는 데 학생들이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면서 그 이유로 한국 교육기관의 주입식 교육과 치열한 경쟁문화를 꼽았다.
이런 한계를 잘 극복해 본보기로 삼을 만한 모델로 김 총재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꼽았다. 특히 잡스 CEO가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식에서 남긴 연설문 중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며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구절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잡스의 말은 (남이 써 놓은 것을) 읽고 외우는 데만 시간을 투자하거나, 남의 사고에 따라 인생을 살지 말라는 의미”라며 “다양한 것을 보고 생각을 나름대로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금요경제강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학개미’ 결제액 69% 급증…지난해 외환거래 하루 100조원 육박
이주호·김택우, 비공개 회동…‘의대 교육 마스터플랜’ 논의
崔대행, AI 교과서 격하 등 3개 법안 거부권 행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