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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고위직에 한국인 첫 진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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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03:00
2013년 1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3-01-08 03:00
2013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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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국장 박정규씨 선정
기상청은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남서태평양지역국장(아태지역국장)에 박정규 기상청 기획조정관(58·사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태지역국장은 WMO의 4개 지역담당 국장 중 한 명으로, 기상 관련 국제기구 고위직에 한국인이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박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지역 내 58개 회원국의 기상과 기후 관련 협력사업을 조정, 집행한다. 그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등을 지냈다.
#박정규
#세계기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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