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언론인회는 2013년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오명철 채널A 보도본부 해설위원과 서수민 KBS 예능국 책임프로듀서(CP)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위원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문화부장 부국장 등을 거쳐 현재 채널A에서 국장급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서 책임프로듀서는 1995년 연세대 의생활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BS 예능국에서 ‘비타민’ ‘스펀지 2.0’을 연출한 뒤 현재 ‘개그콘서트’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시상식은 2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연세언론인 새해 인사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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