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해 9월 28일자 A12면에 “엉터리 자궁암 키트…2007년 이후 검사 11만 명 다시 받아야”라는 제목으로 바이오벤처기업 굿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승인하지 않은 자궁암 진단키트인 HPV 43종 칩을 대행업체인 C사를 통해 전국 611개 산부인과에 납품했는지를 수사 중이라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굿젠은 611개 산부인과에 검사 키트를 납품한 것이 아니라 C사를 통해 의뢰받은 후 검사를 대행한 것이고 식약청 승인제품(HPV 22종 칩 및 40종 칩)을 사용해 검사 후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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