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인 유리지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금속공예라는 장르가 낯설던 시절 체계적인
공예 기법과 조형 방법을 소개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과 후진 양성에 매진해 온 대표적인 금속공예가다. 서울대 응용미술과, 미국
템플대 타일러미술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유족은 동생 유진 KAIST 교수, 유건 시상건축 대표 등이 있고 김명희 한양대
교수(교육학과)가 고인의 올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9시. 02-3410-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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