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TV 채널A의 ‘특별취재 탈북’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상식에서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1월 3일 방영된 ‘특별취재 탈북’은 북한 주민 15명이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을 거쳐 태국까지 탈출하는 집단 탈북의 전 과정을 동행 취재한 2부작 다큐멘터리다. 채널A는 지난해 4월 방영한 다큐 ‘눈을 떠요 아프리카’, 9월 내보낸 ‘칭마에서 일주일’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의 수상작은 SBS ‘학교의 눈물’, EBS ‘위대한 바빌론’, 국악FM(국악방송) ‘자이니치 공존의 아리랑’, JIBS(제주방송) ‘종자(種子),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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