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제14회 4·19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4월회(회장 한기찬)는 4일 “동아투위가 유신체제 이후 언론 탄압에 굴하지 않고 38년간 이 땅의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를 위해 헌신해 온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4월회는 이 자리에서 이영일 한중문화협회장을 초청해 ‘4·19혁명과 통일’을 주제로 특강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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