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남종화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던 도촌 신영복 화백(사진)이 25일 오전 9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1933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지냈고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학(성균관대 겸임교수) 혜(섬유예술가) 훈 씨(조선대 외래강사) 등 2남 1녀와 사위 손용호(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며느리 송정수 씨(중앙대 연구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 조선대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8시. 062-22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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