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NIE워크북 ‘패스포트’ 신문協 7일부터 2만부 무료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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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가 전국 초중고교생에게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패스포트’ 2만 부를 무료로 나눠준다. 7일부터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학생 1명당 패스포트 1권씩 신청할 수 있다.

여권을 본떠 만든 워크북인 패스포트는 초등학생용과 중고교생용이 있다. 패스포트의 주제는 초등학생용이 ‘신문 속 신나는 스포츠 세상’, 중고교생용은 ‘신문으로 떠나는 문화여행’이다. 학생들은 신문에서 정보를 찾아 패스포트에 제시된 18개의 활동 과제를 수행한 뒤 교사나 학부모에게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활동과제를 마친 패스포트를 8월 30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한다. 상금은 총 620만 원으로 단체상을 받는 학교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2명 각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4명 각 30만 원) 또는 상품권(장려상)을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10월 10일 열리는 ‘대한민국 NIE대회’에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전주페이퍼가 후원한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NIE워크북#패스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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