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견본시장 ‘부산 콘텐츠마켓’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0일 03시 00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견본시장인 ‘부산 콘텐츠마켓(BCM) 2013’이 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54개국 600여 개 업체,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채널A도 드라마, 예능, 교양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외에 판매하기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막 첫날부터 탈북 다큐 2부작 ‘특별취재 탈북’, 탈북 여성들의 토크 프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채널A 부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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