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방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국내 벤처기업 해외진출 논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이 27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왼쪽)이 27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창업국가’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벤처기업 생태계를 만든 요즈마펀드의 설립자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우리 정부와 손잡고 국내 벤처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에를리히 회장이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요즈마그룹 사이의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한국은 창조경제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요즈마그룹과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를리히 회장은 “요즈마그룹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갈 에를리히#벤처기업#최문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