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가운데)이 3일 대십자공로훈장을 받은 뒤 프란츠 베켄바워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 명예회장(왼쪽),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독일대사관 제공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과 독일 간 경제 협력과 독일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정부로부터 대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3일 주한 독일대사관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롤프 마파엘 독일대사로부터 대십자공로훈장을 전달받았다. 대십자공로훈장은 독일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프란츠 베켄바워 명예회장과 독일 선박회사인 E R 캐피털홀딩그룹의 에르크 리크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