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 결혼이민여성 162명 선정… 모국 방문 항공권-체재비 지급키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9일 03시 00분


농협재단은 농촌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162명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재단은 4월부터 지역 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결혼이민여성 162명을 선정했으며 그 가족을 포함한 총 629명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가족은 올해 말까지 원하는 때에 모국을 방문하면 된다. 농협재단 측은 2007년부터 매년 결혼이민여성의 친정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지금까지 다문화 가정 구성원 4100여 명의 해외 방문을 지원했다.
#농협#결혼이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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